냉방병 증상, 원인, 예방법, 치료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냉방병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더운 여름철 열사병 못지않게 냉방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텐데요. 어디에서나 에어컨을 자주 오래 접하게 되기 때문에 평소에 손발이 차갑고 추위에 약하신 분들은 견디기 힘드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냉방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냉방병 증상,원인,예방,치료 한눈에 알아보기

냉방병 이란?




정확한 의학용어로 정의된 것은 아니지만 냉방을 하는 실내에서 오랜 기간 있을 때 나타나는 경미한 감기,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무기력함 등의 증상을 ‘냉방병 ‘이라고 부릅니다.

 

 

 

증상은?

 

여름철 습도는 대체로 60-70% 정도 인데요, 냉방을 1시간 이상 틀면 습도가 30-40%로 하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습도 변화로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감기에 걸린듯한 증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곳에서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

두통

소화불량

위장장애

설사

근육통, 생리통

권태감

어지러움

 

그외에도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거나 얼굴에 화끈 거리는 열감을 느끼기도 하며 호흡기 병원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같은 호흡기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인 마스크를 착용하여, 콧물, 재채기, 호흡곤란이 심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원인

 

그렇다면 냉방병의 원인은 과연 뭐가 있을지 같이 알아볼까요?




첫번째로는 바로 실내외 온도차 인데요, 안과 밖에 온도차이가 클 경우 신체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실내 습도가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에어컨을 오랜시칸 가동시킬 경우 실내 습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면서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고 그로인해 세균에 대한 저항력까지 떨어지면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지오넬라균으로 인한 원인이 있는데요. 이는 오염된 냉각수에 살고 있어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으니 면역력이 없는 분들은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밀폐 건물 증후군이라고 일명 ‘빌딩 증후군’과 유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환기 없이 냉방기를 오래 가동시키고 노출되었을 경우에 발병하게 됩니다.

 

 

 

예방법

 

1) 실내외 온도차를 5-6도 이내로 하는 것입니다. 밖에 온도와 8도 이상 차이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2) 에어컨의 찬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는다. 냉방병 증상이 자주 나타나신다면 평소에 겉옷을 들고 다니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선풍기를 활용하여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킨다.

4) 1-2시간 마다 실내 환기를 시켜주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5) 찬물 샤워는 자제하고 찬물 섭취도 자제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이 좋아요!

6) 카페인은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니 자주 마시지 않습니다.

7)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하며 면역력을 키우고 스트레스 저항력도 높일수 있도록 합니다.

 

 

 

치료방법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우선 에어컨가동을 중지시키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몸의 적절한 온도를 찾아 유지해줘야하며, 물을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 섭취)

증상이 많이 심각하거나 몸을 따듯하게 했는데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가에게 적절한 치료와 처방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냉방병에 대한 모든것을 알아보았는데요.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에는 밖은 덥고 안은 서늘해서 연령이 높으신 높으시거나 어린아이들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자주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은 외출시 외투를 챙기고 다니거나 따듯한 차를 마시는 등 항시 몸을 따듯하게 해줘야 하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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