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조직단체, 상류층, 유학파, 클럽 관계자들에게나 접해볼 수 있는 마약이슈가 이제는 우리에게 친근한 인식의 연예인들…너도나도 할꺼없이 마약문제로 뉴스에 등장하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까지…
이제는 정말 경각심을 가져야 할 차례인 것 같다.
그렇기에 마약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뭣도 모르고 호기심과 허세로 시작했다간..인생 망하지 말길.
마약 종류 – 대마초(마리화나, 해시쉬)
한국에서도 구하기 어렵지 않은 대마초. 때때로 뉴스에 몰래 대마초 키우다 걸리는 사례도 보이곤 한다.
옛날에는 약재로도 사용되었던 대마. 진입장벽이 낮고 일부나라에선 대마초를 합법화가 되어있기에 담배와 다를것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치만 여긴 한국이다. 치명적인 이유가 있으니 불법이 된 것이다. 다른 마약들에 비해 중독성과 위험도가 낮다해도 장기적인 사용이나, 과다사용 시 신체기능 저하와 정신건강에 아주 치명적이다.
마약종류 – 코카인
코카인은 보통 코로 흡입하는 마약으로 코 점막 염증은 물론 심각하면 점막이 괴사되어 뚫릴 수도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서 마약 하는 장면이 자주 보이곤 하는데, 여기서부터가 바로 문제다. 나이를 불문하고 다들 쉽게 볼 것이다. 뉴스에서든 드라마에서든…마약에 대해 쉽게 접하게 되는데 그저 한 장면일뿐. 정작 중요한 심각성을 다루지 않는다. 그래서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효과로 일반인들의 접근성만 높아진다.
마약종류 –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일본에서 건너온 히로뽕이라고도 부르는 필로폰. 옛적에는 각성효과가 있는 약품명이었다. 본래는 가루형태였지만 나중엔 액체로 만들어 보급되어 나오기 시작했고 이로인해 일명 물뽕이 탄생하게 된것이다.
필로폰 중독이되면 분노조절장애는 물론 폭력성이 증가하고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온몸을 하루종일 긁으며 몸 여기저기 상처와 흉터투성이가 될 정도로 금단현상이 심각하다. 또한 갈수록 만족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수시로 우울증, 불안장애, 자살충동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마약종류 – 펜타닐
펜타닐 경우 무서운 점은 단 한번의 사용만으로도 중독성이 굉장히 크다는 점이다. 또한 호흡이 점점 느려지며 호흡 억제, 호흡정지, 저산소증이 발생하게 되는 데 이러한 증상이 시간이 지나 완화 된다고 해도 평생 약물에 대한 갈망과 신체이상증세를 달고 살아야하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다.
마약종류- LSD
과거 LSD는 정신과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많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강력한 환각제로 뇌의 전체 부위를 활성화 시켜 시각, 촉각, 청각 등 모든 감박들을 마비, 왜곡시켜 다른 차원에 현상을 만들어낸다. 일반인이 사용할 경우 다채로운 환각증세, 시공간 왜곡 현상 등의 경험을 하게 되며 엄청난 황홀감과 쾌감도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LSD 또한 무시무시한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 중독 될 경우 현실과 환각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며 약을 하지 않으면 극심한 우울증과 정신병,발작으로 약 없이는 생활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