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이유없이 심장이 미친듯이 뛰거나 내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리시나요?
이런 현상이 일시적으로 일어나면 크게 문제로 있다고 볼 순 없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심장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습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 약간의 문제가 발생해도 우리에겐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기에 항상 주의깊게 관찰하고 이상이 생긴다면 신속히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두근거림 원인
1) 카페인 과다
커피, 차, 에너지 음료 등 졸음을 쫓고 각성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카페인 성분의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게되면 가슴 두근거림은 물론 두통과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인기준 하루 권장량은 4-5잔이지만 카페인은 특히나 개인의 편차가 심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2) 알코올 및 니코틴
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은 중독성이 아주 강한 화학물질로 체내에 유입되는 경우 심혈관계 등 여러가지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우리 몸의 심박수를 조절해주는 신경계를 니코틴이 자극하게 되면 심박수가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알코올도 심방세동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농도가 높을수록 심장박동수도 함께 증가한다고 합니다.
3) 호르몬 변화
임신 중인 임산부의 심박수는 평균적으로 분당 7-8회 높아진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신체의 혈액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태반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운동이 빨라진다고 해요.
또한 갱년기 폐경기 이후에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빨라지는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볼수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 불안, 공포 등의 감정의 반응이 격해지는 경우에도 갑자기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5) 저혈당
평소 저혈당이 있는 분들은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혈당이 생기면 심장과 뇌에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게 됩니다.
심장이 빨리 뛸 때 대처법?
스트레스와 감정적인 문제가 원인일 경우에는 혼자서 극복하기 힘들다면 정신과 상담과 증상에 따른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이고 심한 스트레스는 우리 장기의 기능을 망가트리고 심장 내부로 흘러가는 혈관들을 수축시켜 유해물질들이 혈관을 막아 심장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 관련 질환이 있거나 앓고 있는 다른 병세가 있다면 가슴 두근거림이 지속될 경우 꼭 병원에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심장 두근거림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았는데요.
안타깝게도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심박수 증가의 원인이 크다고 합니다. 우리..현대인들의 정말 슬픈 현실이지요.
극복했다하면 다시 다가오는 스트레스..다같이 끝까지 이겨내 봅시다.
이상으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