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여성창업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 사업은 여성 지원금 중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많이 신청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여성을 위한 제도로서 2%고정금리로 최대 5,000만 원 까지의 점포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초 2년의 기간 동안 최대 2회 연장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기간 총 6년으로 지원이 가능하답니다!
여성 창업 지원금이란?
여성 창업 지원금은 여성 가장들을 위한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금’ 이네요 지원금 이름과 동일하듯이 저소득층 여성 가장이 생계형 창업을 희망할때 점포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가게가 안정되고 여성 가장들의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며,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사업 목적 입니다.(단 점포의 임대보증금이 지원 항목이기 때문에 권리금이나 인테리어에 드는 비용은 지원 하지 않습니다.)
지원 조건
여성 가장이 기본 조건이고 부양하는 가족이 1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중위소득60% 이하여야 하고 3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87,960원, 지역가입자 175,920원 이하로 납입하는 경우에 지원 가능합니다.
부양가족이 1명이라 공지가 되어 있지만 꼭 자녀나 부모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조건을 보면
-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가 65세 이상일 떄
- 본인과 배우자의 자녀(태아 포함)
-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동생이 25세 미만
기타사항
- 1인가구는 신청 불가
-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창업교육 30시간 수료자, 타기관 창업지원자금 신청에 탈락한 자 등은 가산점 부여
부양가족은 꼭 주민등록본 상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배우자가 부양가족에 포함된다면 근로 장려금 수급 사실증명원을 제출해서 부양가족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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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제외 대상
여성 창업 지원금인 여성가장 창업자금의 제외 대상은 아래 참고 해주세요.
- 사행성 사업의 창업을 하는 경우(단, 골프연습장,노래연습장은 지원 가능)
- 사업자 등록한 지 1년 이상 지난 경우
- 폐업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아 동일 업종을 재창업할 시
- 임대 건물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때
– 임대료가 부가세 포함 230만원 초과
–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을 경우
– 임대건물의 채권 확보 불가한 경우
– 건물주가 가족일 경우
– 점포가 사업 목적이 아닌 주거목적일 때
-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신청 서류
어떤 서류가 필요할까? 살펴보면
- 사업계획서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 주민등록 등본
- 임대점포의 등기부등본
- 사실증명원
- 가족관계증명서
이 외에도 지원자 상황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으니 꼭 한번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신청 방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업장 소재지 지회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검색후 사이트 접속 > 메인 홈페이지 내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사업’ 클릭 > 스크롤을 내려 ‘신청하기’ 클릭 > 신청양식 다운로드 > 양식에 알맞는 서류 작성 > 각 거주지에 맞는 지회에 방문 접수 or 등기 접수 > 완료
조건에 충족하는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번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딱 보더라도 좋은 제도이지만 누구나 다 지원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파산 및 면책, 회생, 신용불량의 이력이 있다면 제외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종사자,부동산 업종을 운영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바라며..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