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돌멩이 이석증 증상과 원인, 이유없이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석증 증상에 대한 정보를 들고 왔는데요! 일상생활하면서 어지러움을 겪는 분들이 분명 많으실거에요.

저도 한때 심한 어지러움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요. 어지러움이 심할때는 구토도 같이 했답니다. 저는 빈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석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이런것도 있다는 걸 처음알게 되었어요!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석증 이란?

이석증 증상

 

귀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내이에 돌멩이가 떨어져 나와서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인데요. 내이에는 전정기관이라고 하는 균형을 담당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원래 이곳에 이석이라고 하는 작은 돌멩이들이 잘 붙어있어야 하는데, 이것들이 떨어져 나와 평상시에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증상

이석증 증상

 

일반적으로 어지러운 느낌을 받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정도에 따라서 가볍게 느끼기도 하고 일상생활하는게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현기증

증상이 심하지 않을 떄는 머리가 빙- 도는 것처럼 짧은 시간에 증상이 나타나 금방 사리지를 반복합니다.

한쪽 방향으로 계속 도는 느낌

어지러움이 한 방향으로만 도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짧으면 몇 분 심할 때는 하루 종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토 혹은 메스꺼움

어지러운 증상이 지속되면 속이 메스껍고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통

머리나 목이 아플 수 있으며,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균형감각 저하

보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균형감각이 떨어지게 됩니다. 심할 시에는 누워서 일어나는 것 조차 힘들 수 있습니다.

 

 

 

원인




그렇다면 대체 원인은 무엇일까? 저도 자주 겪은 사람으로써 너무 궁금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왜 생기는지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고 정확하게 다 알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특별히 원인 없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그 외에도 심한 머리 충격, 귀 대상포진, 귀속 염증 등의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1) 심한 머리 충격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게되면 이석이 떨어져 나와 발생한 경우가 있는데요. 심한 운동이나 교통사고로 머리에 심한 충격이 가해지면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노화, 만성피로

심한 우울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되기 쉬우며, 만성피로는 면역력 저하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60대 이상에게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요즘은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3) 비타민D 저하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계절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때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활동을 하는데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체내 비타민D 감소를 최대한 신경써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

 

이석증 증상 치료




이석정복술

빠져나온 돌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방법입니다. 빠져나온 방향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통해 특정한 자세를 취하여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 입니다.

치료 시간은 약 15분 정도이고 통증은 특별히 없지만 시술 도중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개 2-3회 치료로 90%정도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약물보조

보통 이석정복술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되지만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약물을 함께 복용하게 됩니다. 약물은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개념이 아닌 심한 증상을 조절해주는 역할입니다. 따라서 약물 단독으로 사용하진 않고 위에 설명한 이석정복술과 병행치료 해야 완벽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재발 확률이 적지 않아요. 20-30% 재발될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걸린 후 가끔 증상이 나타나곤 해요…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걸리지 않는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비타민D 섭취]

평소에 비타민D를 챙겨드시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재발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가벼운 신체활동]

치료 후엔 급격하고 과격한 움직임은 무조건 자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발현 시 어지러움과 균형감각이 떨어지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리한 움직임만 아니라면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에게 재발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수면자세]

대개로 한 쪽으로 발생하는데, 수면 시 증상이 없는 방향으로 수면을 취하고 누울 시에는 귀가 눌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배게도 낮은 거 보다는 적당히 높은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석증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제 경험담으로 삶의 질을 제대로 망가트리는 질환이에요…애초에 걸리지 않는 초기 예방이 중요하겠지만 이미 걸렸다면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증상이 나타났다면 무조건 병원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며칠만지나면 자연치유된다는 잡소리를 듣고 엄청 고생했거든요…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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