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 증상 원인 치료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주변에서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그래서인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혹시나 우리아이가 자폐가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문제행동이 워낙 광범위하고 복잡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스펙트럼 장애라고 불립니다.  무엇보다도 초기 진료가 가장 중요한데 발달이 조금 늦은것 뿐이다 생각하며 초기 진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자폐스펙트럼 증상 알아보기

 

 

자폐스펙트럼 장애란?


 

보통 자폐증이라고도 불리는 신경 발달 장애 중 하나로 인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언어, 동작, 관심사, 행동 패턴 및 사고방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을 끼치는 스펙트럼 질환입니다. 대개 영아때부터 발견되어 일반적으로 평균 지능 이하(PPD-NOS)에서 평균 이상(bin disorder)까지 기하학적으로 분포됩니다.

일반적인 사람과 달리 대인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하며 대개 위상 감각, 임상의학, 이론적 사고, 관심사와 애착 등에서 이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일상적인 활동과 소통, 적응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원인은 무엇일까?





1) 유전적인 요인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전율이 무려 약 80%라고 합니다. 일란성 쌍둥이 경우엔 둘 다 자폐를 가질 확률이 약 70-90%라고 합니다. (이란성의 경우 약 10%)

100여 개의 유전자가 이 스펙트럼 장애를 발생시키는 데 다양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2) 환경적인 요인

임신 중 기형 유발 물질, 감염병, 건강하지 않은 모성생활, 출생 후 귀가 감염등의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ASD 발생과 연관 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ASD 발생이 뇌 구조, 뇌 기능의 이상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ASD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 진행중이며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ASD는 매우 복잡한 장애이고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증상을 알아보자


 

1) 반복적인 행동

상동행동(반복적 행동)은 아주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죠. 어떠한 외부 자극과 상관없이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까치발 들며 걷기, 제자리 맴돌기, 같은 장소를 왕복해서 걷기, 물건을 한쪽방향으로만 돌리기, 상하체 등을 앞뒤로 크게 흔들기, 손을 상하로 반복해서 흔들기 등 행동외에도 같은 언어와 질문을 반복해서 말하거나 이유없는 숫자세기, 이상 언어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2) 둔감한 반응

이름 또는 애칭을 불렀을때 혹은 지시를 하였을 때 반응하지 않고 혼자만의 행동에 집중하는 것도 증상 중 하나 입니다.

이러한 호명반응은 생후 6개월 ~18개월정도 사이에 증상이 발견된다고 해요!

10번을 불렀을 때 2-3번 정도의 반응만 보인다면 자폐 초기 신호라고 판단 할 수 있습니다.

 

3) 반향어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서 반복하며 말하거나 다른사람의 말과 단어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인데요, 물론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5세가 지나도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의사소통 과정이 원활하지 않다면 자폐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펙트럼 장애를 겪는 아이들은 대개 위축되어있고 주변에 무관심하며 사람들보다는 사물에 관심이 치우치는 경우 많습니다. 또한 눈맟춤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다치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부모를 찾거나 스스로 달래려는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료방법


 

처음 자폐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고 12개월 이내에 행동 치료적 개입을 할 때 가장 효과가 두드러진다고 해요!




1) 언어 치료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료를 합니다.

 

2) 놀이 치료

역할놀이 등을 시행하여 행동의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찾아 해결함으로써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3) 감각 통합치료

다양한 자극을 느끼게 해주고 조직화하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심리치료, 인지행동 치료

분노조절문제, 불안, 우울증, 과잉행동 등의 증상을 보이면 치료를 통해 호전시킬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가 동반할 수 있습니다!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직업을 가지는 사회생활도 가능합니다! 비록 일반 사람들보다는 속도가 느리지만 충분한 노력과 준비를 한다면 독립할 수 있을만큼 장애를 극복할 수 있어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도 그들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교류가 원활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과 인식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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