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갑주위염에 대한 정보를 들고왔습니다.
다들 손톱이나 발톱 옆 가시래기 뜯은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이때 뜯은 사이로 세균에 감염되어 살이 부풀어 고름이 생면서 염증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네일아트를 자주 받는 여성분들이 많이 겪는 질환인데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되지만 심할 경우 세균이 다른 부위로 퍼져 2차 감염 위험이 생길 수 있으니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조갑주위염이란?
손톱이나 발톱 주변 살갗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손톱, 발톱 주변 거스러미를 뜯는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빨갛게 붓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고름이 차오르고 찌릿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감염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기도 하지만 심할경우 고름이 갈수록 심해지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갑주위염 증상
대표적으로 붓기, 열감,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한 일반인들보다 당뇨병 환자에게 이러한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조갑주위염 원인
물을 손에 자주 적시는 요리사, 주부에게도 많이 발생합니다. 물에 자주 닿다 보니 치료와 예방이 쉽지 않고 감염에 쉽게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가시, 바늘 같이 날카로운 물건에 찔려 손발톱 주변에 자극이 가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으며 네일아트를 주기적으로 받는 분들에게도 흔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외 비타민, 단백질 등 영양 섭취가 부족할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조갑주위염 예방 및 치료
샤워는 괜찮지만 목욕은 자제합니다.
감염 부위에 연고를 자주 발라주고 해당 부위를 보호해줍니다.
일상에서 손을 자주 사용하는 일을 자제해야 합니다.
손이 거칠고 건조할 때 자주 보습크림을 발라줍니다.
거스러미가 일어날 경우 절대로 손이나 입으로 뜯지 말아야 합니다. ( 소독한 니퍼 사용 )
감염 후 해당 부위를 자주 소독해줍니다.
조갑주위염이 있을 때 네일아트는 자제하셔야 합니다.
만성일 경우 손발톱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손톱 발톱 조갑주위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감염정도에 따라 손발톱이 빠지기도 합니다. 절대 가볍게 볼 질환이 아니에요!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2차 합병증 위험도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고 심해진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