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를 알아볼텐데요!

다들 가벼운 상처가 나실 때 연고 발라보셨죠? 혹시 어떤 걸 바르시나요.
대중적인 연고로 유명한 후시딘과 마데카솔 중 사용해봤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고라 할수 있을 만큼 가장 잘 알려진 상처 치료 연고 이지요!

하지만 이 두가지 연고 효능과 용도가 다른 걸 알고 계셨나요? 아마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점과 효능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후시딘


 

 

후시딘 이미진
출처-구글이미지

 




후시딘 연고는 퓨시드산나트륨 단일 성분의 연고로 그람양성균을 죽이는 항생제의 일종입니다. 즉 후시딘=항생제 연고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상처 초기에 세균감염을 막기위해 사용됩니다!

세균감염의 확률이 높은 깊은 상처, 출혈, 염증 등 외상이나 상처에 바르는 것이 일반적이며 많이 궁금해 하시는 화상연고로도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그 외에도 세균 감염성 습진, 여드름, 모낭염, 종기, 꿰맨 후 상처, 농피증 등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침투력도 높아 딱지가 생겨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하지만 내성이 생길 수도 있으니 사용기간을 1주일 내외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데카솔 


마데카솔 이미지
출처-구글이미지




마데카솔은 센텔라아시아티카의 주성분으로 콜라겐 합성을 도와 새살을 돋게하는 연고 입니다. 

주로 상처 후기에 사용하는 연고로 피부 재생부터 흉터까지 관리할 수 있는데요, 소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네오마이신은 그람음성균을 죽이는 항생제이기 때문에 세균 감염의 위험 정도가 낮은 상처 (작은 열상, 찰과상, 봉합된 상처)  2도이하의 약한 화상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마데카솔도 소량이지만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는 연고 이기 때문에 내성이 생길수도 있으니 1주일 이상 사용을 금합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두 연고의 차이를 정리하자면 

후시딘 = 상처 초반 감염예방, 깊은상처에도 사용 가능

마데카솔 = 상처 후반 피부재생 2차 감염 예방 및 염증 완화, 얕은 상처에 사용

 

상처초반에 감염을 막기 위해선 후시딘을 사용해주시면 되고 상처 진행 혹은 후반에 빠른 피부재생과 염증, 흉터 완화를 위해 바르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두 연고를 교차하여 사용하는 것이 빠른 상처 완화에 아주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제품만 장기적으로 사용 시 제품에 내성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각각 1주일 씩 교차하여 사용해 주시면 내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빠르게 상처와 흉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상처 직후 1차 감염 예방을 위해선 후시딘 !

상처가 아물고 회복과정 혹은 흉터가 생길 위험이 있을 때 마데카솔 ! “




 

 

 

주의사항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연고들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민없이 사용하시는데요, 그만큼 이 성분의 내성도 증가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사용은 꼭 피해주시고 후시딘은 엄연히 항생제이기 때문에 관련된 부작용 위험을 주의해야하며, 마데카솔은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사용 시 더욱 신중하시고 부작용도 인식하셔야 합니다.

 

※ 연고 제품 사용기한은 개봉 후 6개월 정도이며 기간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고 2차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꼭 유효기간을 잘 지키고 사용하시길 권장드려요!

과용량으로 바르면 내성이 생긴다는 걸 명심하시고 꼭 권장량을 지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상처날 시 빠른 회복을 위해선 습윤 밴드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 오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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